지난해부터 더욱 불황의 늪에 빠진 외식시장에서도 잘 되는 곳은 계속 잘 된다. 노현석 점주는 염창점과 마곡점 등 2개 이상의 다점포를 운영하면서 능력을 입증했다. 그는 의 시그니처 메뉴와 완벽한 관리 시스템이 가맹점을 2개나 운영할 수 있게 해줬다고 전했다. 수퍼 파파스의 파워노현석 점주는 첫 창업을 로 시작했다. 에서 8년 간 직원으로 근무를 하며 브랜드를 잘 파악하게 됐고, 가장 잘 아는 브랜드로 시작하자는 마음이었다. 무엇보다 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나만 열심히 하면 잘

중구 황학동에는 각종 주방집기를 판매하는 수많은 매장들이 있지만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특허를 따며 판매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세상에 없는 제품을 만들고 싶은 ‘풍년종합주방기물상사’의 신동수 대표는 그 흔치 않은 사람 중 하나로,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면서 특별하고 개성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제작상당한 규모의 2층 건물로 된 ‘풍년종합주방기물상사’를 운영하는 신동수 대표는 주방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황학동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다가 1997년도에 매장 오픈을, 2017년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즐거움을 나누고 일상의 고달픔을 힐링하는 인천점. 음악을 전공한 황주영 점주는 수강생들과의 소통이 언제나 행복하다. 오픈한 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지만 힘든 기억이 없을 정도로 늘 즐겁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수강생들과 함께하고 싶다. 전공을 살린 아이템, 든든한 본사음악을 전공한 황주영 점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20대를 보냈지만 결국 현실에 부딪쳐 음악을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 이후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중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권대희 대표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갖춘 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장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및 물류, 마케팅 등 점주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시스템을 다지는 의 힘찬 도약이 기대된다. 론칭배경·콘셉트반려 용품을 판매하며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는 반려동물 편의점 는 2021년 5월 위례점을 1호점으로 론칭됐다.“강아지 고양이가 공통으로 볼 수 있는 색이 파랑과 노랑 두 가지인데 그중 노란색이 저희의 브랜드 컬러입니다. 강아지가 산책하다 뛰어 들어올 것을 예

인천주안점은 브랜드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목재 느낌의 인테리어가 살아있는 점포다. 라는 공간에서 보낸 시간이 손님들에게 추억으로 각인되도록 메뉴와 서비스에서의 차별화를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우연히 만난 완벽한 브랜드 인천주안점의 장대운·권혁민 점주가 를 만난 날은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갔던 날이었다. 정확히는 박람회장에서가 아니라 어느 브랜드를 보아도 어디선가 한 번쯤 본 듯한 메뉴 구성과 높은 마진율을 앞세운 홍보들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중간에 박람회장을 빠져나

로 글로벌 무대를 누빈 (주)서래사람들 박철 대표가 3년 여 준비 끝에 역작을 공개했다. 명인의 수업, 지방 유명 맛집 탐방 등 오랜 연구와 고민 끝에 완성한 ‘하얀 국물’ 감자탕과 뼈해장국은 맛본 사람들을 모두 팬으로 만들었다. 은 감자탕의 새로운 해석을 넘어 진보, 진화라는 표현을 붙여도 지나침이 없다. 론칭배경·콘셉트고기 명문가로 명성을 누려온 (주)서래사람들이 이번엔 탕을 선보였다. 박 대표는 ‘감자탕은 점심에는 식사, 저녁에는 안주, 보양식 등 확장성이 좋아서’ 아이템으로 택했다고 말했다.“전국의 감

다양한 테마를 가진 카페들이 존재하지만 남녀노소 누가 가도 즐거운 곳이 바로 보드게임카페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부터 동호회나 마니아들이 할 수 있는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 보드게임카페는 이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매우 많지만, 최초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보드게임카페를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화한 곳이 바로 이다. 편안하고 건전한 놀이공간|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했던 김동혁 대표는 술 없이도 재미있고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건전한 놀이공간을 꿈꾸던 중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베이스로 탄생된 는 커피와 카페의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다. 가장 핵심적이면서 기본적인 것에 충실한 는 커피 이상의 ‘가치 한 잔’을 제공한다. 론칭배경·콘셉트 박권웅 대표는 지난 10년간 카페 창업 전문 아카데미인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운영해오며 브런치 카페, 디저트 카페, 샐러드 카페, 샌드위치 카페 등 전국 83개 카페 창업을 컨설팅한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바리스타가 ‘작은 커피 박스에서 고객에게 한 잔의 커피를 내어준다’에서

본사에 대한 신뢰로 브랜드를 선택한 노가영 점주는 한발 앞선 디자인을 담은 충북대점을 열었다. 무인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 편의를 도모하며 고객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대점은 새해에도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 신뢰와 접근성학원에서 일하며 교육열을 느끼고 교육 산업에 관심을 가진 노가영 점주. “주변에서 스터디카페가 늘어나는 걸 봤어요. 무인자동화가 잘 된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넓게 보면 스터디카페도 교육 산업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운영한다면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

강남 배달 1위로 명성 높은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 이 지난 3월 가맹사업을 시작하면서 홀 영업까지 확장을 꾀하고 있다. 김규빈 대표는 업종 변경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매장 영업을 도입하여 장차 홀, 배달, 포장의 3웨이 방식의 판로 개척에도 나설 생각이다. 론칭배경·콘셉트김규빈 대표는 친구 사촌형이 운영하는 배달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말에 방문했다가 기대 이상의 비전을 발견했다. 별 지식이 없는 자신도 외식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 권리금 5,000만 원으로 과감하게 가게

본사의 경쟁력과 롱런하는 메뉴를 보고 창업에 도전한 박종훈 점주는 안정적으로 아현점을 운영하며 다점포를 계획하고 있다. 본사는 신메뉴 개발, 마케팅 등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다지며 자체 앱을 통해 가맹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첫 창업에 도전 박종훈 점주는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브랜드의 경쟁력을 보고 2021년 9월 양도양수로 아현점을 시작했다. “떡볶이는 꾸준히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죠. 롱런하는 메뉴를 고르려 했고 은 매출로 장점이 있다고 판단해 가맹점을 시작했습니다.”시장, 학교, 회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사당자이점은 첫날부터 줄을 서는 진기록을 세웠다. 동네 주민이기도 한 최정윤 점주와 김형숙 점주는 돈만 열심히 벌기보다, 사당자이점이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어린이와 여성 안심지킴이가 되길 원한다. 그 바람은 기대처럼 이뤄지고 있다. 젊은 감성을 입히다얼핏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창업을 했나 싶을 정도로 활달한 미모의 두 여성 점주의 정체는 초등학생 딸을 둔 학부모였다, 최정윤 점주와 김형숙 점주는 딸들의 무용 학원 시간에 맞춰 등원을 도우면서 대기하는 시간 동안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 나아

이탈리아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등을 운영한 외식업 17년차 기업 (주)테그글로벌에서 론칭한 은 하와이안 스타일의 포케 샐러드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 독특한 드레싱 그리고 포만감 있는 칼로리까지 기존의 샐러드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론칭배경·콘셉트의 모기업 (주)테그글로벌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외식업을 해 오며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 새로운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고민하던 중 건강, 자기관리, 다이어트 등의 키워드가 부각되면서 인기

을 비롯해 여러 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고미경 점주는 점주보다는 사업가에 가깝다. 그러나 매장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정성을 들이는 것은 여느 점주 못지않으며, 그 성과는 본사에서도 인정받을 정도로 높다. 최적화된 술집맛집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바로 보이는 중구 굿모닝시티점은 270㎡(82평)에 달하는 널찍한 매장이다. 기존에 운영되던 매장을 양도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매출이 크게 상승해 본사에서 수여하는 ‘와우 매출 점프업’ 상도 두 차례나 받았다.“여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모두 프

건강하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모우는 는 점주의 편의를 높이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가맹사업을 가동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아이템과 운영 전략으로 브랜드력을 다지는 가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며 건강식의 다양화를 선두하길 기대한다. 론칭배경·콘셉트건강식, 다이어트식에 관심을 가진 문상돈 대표는 헬스 트레이너의 식단을 간편하게 만들기 위해 연구했다. 해외의 사례를 보고 국내에 맞게 테스트하면서 메뉴를 개발했고 2020년 11월 용인청덕동에 1호점을 오픈하며 를 시작했다.“키토김밥과 저당 스리라

지난해 7월 오픈한 선릉점은 의 로드숍 가맹 1호점이다. 직장인 상권에서 점심에는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저녁에는 조도를 낮춰 맛있는 안주에 막걸리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모던주막으로 변신한다. 점심에는 식사 저녁에는 모던주막 김용석 점주는 처음부터 선릉에서 외식업을 시작할 생각이었다. 상권을 먼저 정해두고 메뉴 경쟁력을 고민한 경우다. “어렸을 때부터 근처에서 살았어요. 선릉은 직장인도 많고 활성화 상권 중 하나라 여기서 외식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어요. 어떤 메뉴가 경쟁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성인 대상으로 다양한 학원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음악으로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전공자가 아닌 경우에는 진입 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은 조금 다르다.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만들어준다는 콘셉트로 운영은 점주가, 교육은 해당 강사가 하는 시스템으로 론칭해 성인들의 아지트로, 복합문화공간으로 각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글 조주연 팀장 사진 업체 제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노래를 좋아하는 권대희 대표와 피아노를 좋아하던 마승일 대표 두 명이 딱딱한 음악

‘이태리’와 ‘양조장’이라니, 궁금증에 방문한 고객들은 이태리 음식과 맥주의 이색 조합에 찬양 일색이다. 직접 만들어내는 수제 맥주는 시그니처 메뉴인 화덕피자는 물론, 스튜와 파스타 등 모든 음식과 기가 막힌 궁합을 자랑한다. 7년 동안의 운영으로 그 진가를 입증한 은 ‘외식과 주점’이라는 답을 찾아냈다. 론칭배경·콘셉트감성 주점 , 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이유헌 대표가 가맹사업 소식을 알렸다. 은 수제맥주 붐이 일 무렵인 2016년 기획하여 2017년 이수점에

신선한 주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신선한 과일과 원두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주스를 만들어줄 착즙기와 커피를 만들어줄 머신이 완벽하지 않다면 그 맛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가장 맛있는 주스와 커피를 만들기 위해 (주)아로마상사가 일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최고의 착즙기 주멕스(주)아로마상사는 1997년부터 제빙기로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커피머신과 주스 착즙기 ‘주멕스(Zumex)’까지 다루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제품과 AS로 사업을 하다 보니 ‘아이스트로(이전 세아E&C)’

다섯 개의 점포를 꾸려가며 운영에 대한 기준을 만든 정민영 점주. 점주 입장에서는 노동이 적게 들고 시간적 자유가 있다는 것이, 고객 입장에서는 사장이 없는 것이 무인카페의 장점이라고 소개하는 정 점주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맛있는 무인카페첫 창업을 과 시작한 정민영 점주는 무인카페마다 다니며 커피 맛을 보다가 온라인에서 의 카페라테를 추천하는 글을 봤다.“당시에 대표님이 하시는 강의를 듣고 본점에도 방문했습니다. 의 카페라테를 마셔보니 유인 카페처럼 맛있어서 창업을 결심했습니다.”정 점주는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