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런의 고빗길 마의벽 10년을 넘어서다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프랜차이즈 산업을 볼 때, 국내는 불과 2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브랜드들이 탄생되고 사라졌는지 셀 수 없을 정도다. 다행스럽게도 성공 프랜차이즈 조건인 ‘마의 벽 10년’을 지난해와 올해 넘긴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있다. 지금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들 본사의 성공 노하우와 비결, 그리고 이를 가능케 했던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다. 세월의 흐름 앞에서는 사람도 자연도

올해도 경기 회복은 어두울 전망이다. 불황이란 소식이 한두해 전해진 것은 아니지만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안정된 월급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지 않다. 갈수록 늘어나는 청년실업과 빨라진 정년퇴직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이다. 이 상황에서 20~30대는 불확실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욕구와 젊은 패기를 앞세워 창업시장에 과감히 뛰어들고 있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은퇴에 따른 중장년 실업 문제도 이제 두고 볼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창업만이 답이 되고 있는

성공 프랜차이즈 디테일로 승부해라외식산업에서 창업이나 프랜차이즈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나 경쟁력이 필요하다. 당연한 이야기다. 여기에는 차별화된 아이템, 고객서비스, 마케팅 등 수없이 많은 요소들이 있을 수 있다. 이 가운데 한 가지만 특화되어 있어도 인터넷이나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른바 대박집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이는 외식산업에만 국한되는 현실은 아닌 듯싶다. 헬스, 미용, 학원, 카페 등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 역시도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마빈 해리스의 에는 인간이 고기를 염원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단백질만을 따지면 식물성에서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인간은 ‘본능적으로 고기를 원한다.’ 어떤 형태로든, 어떤 종류든 고기를 얻는 것이 중요한 식생활을 이룬다. 그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연구 끝에 얻은 마빈 해리스의 결론이다. 고기는 그렇게 식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육류 섭취에 대한 많은 논쟁과 웰빙과 로하스라는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이 될 수밖에 없다.그리고 집 밖에 나가서도 가장 많이 찾는

프랜차이즈로 극복하라! 창업의 미래를 이끌 프랜차이즈 창업은 꿈과 희망이다. 온 가족의 삶의 보금자리다. 그러나 창업은 희망사항일 뿐이지 결코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수많은 가시덩쿨이 곳곳에 드리워져 있다. 어떻게 넘어야 하는 걸까? 그 대안은 무엇인가? 시대가 프랜차이즈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개인 창업보다도 프랜차이즈 창업이 더욱 각광받는 때가 됐다. 예비창업자들이 개인창업보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업체가 하나씩 생길 때마다 평균 417명의 고용이 창출된